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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인의 한( 恨 )과 정서(情緖)

한( 恨 )이란?

 

몹시 원망스럽고 억울하거나 안타깝고 슬퍼 응어리진 마음.

 

 

 

 

한국인의 

 

많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심층적인 한국인의 감정  심성특질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한(恨) 한국인의 민족적 감정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최상진은 최상진은 한(恨)을 3단계 수준으로 구분   

첫째는 감정 수준의 한(恨).

둘째는 자신의 강정이 직접 관여된 실태라기보다는 탐미의 대상으로 전환된 정서체계로의 한(恨).

셋째는 한(恨) 많 사람의 '성격특성과 같은 성격특질의 한(恨)으로 구분하였다. 묘의 발생단계를 시간차원 상에서의 심리적 변화와 관련시켜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는 억울함을 함유하는 비극적 사건이 일어나면서 당사자는 욕구 좌절과 분노, 적개심, 복수심, 원한 같은 강력한 경험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그러  감정의 직접적이며 대상지향적인 표출은 사회로부터 용인되지 않거나 복수의 경우 복수상대로부터 보복을 받을 위험을 느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신이감정을 억누르거나 억제하지 않으면  됩니다.

 

 

 

 

한의 단계 1

 

 번째의 감정 수준의 한(恨) 보통 세로의 계통발생학적 수준에서   가장 초기 단계에 해당되며  단계에서 한(恨) 시발됩니다. 

또한 한(恨) 크게  가지 조건에서 발생되는  첫째 부단한 차별대우를 받았을 , 

둘째 필요한 것이 타인에 비해 현저하게결핍되어 고통을    

셋째 돌이킬  없는  실수를 범했을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한(恨) 심리상태는 자신의 불행에 대한 자책의 정념과 자신의 불행에 대한부당함의 실리가 결합된 복합감정 상태라고   있습니다.

 

 

 

한의 2단계

 

2단계는 억제된 분노나 적개심을 자기 스스로 약화시키고 수용하는 감정  사건 해석의 전환단계에 해당됩니다. 

여기서는 억울함이나 불행의 책임을  원인 제공의 당사자인 외부의 사람에게 돌리는 1단계에서 자기 스스로에게 적어도 부분 적인 책임은 전가시키는 책임전환과 더불어 분노감정의 약화와 질적 전환을 가져오는 심리내적 적응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보통 비극의 자기 책임 수용방법은 자기 저주나 비하, 운명으로 귀인, 허무주의 또는 합리화과정을 통해 일어나게 됩니다.

  러한 비극의 수용은 제1단계의 강력한 부정적 감정을 완화시키거나 약화시키는  기여합니다.

 

 

 

 

 

 

 

한의 3단계

 

다음의 제3단계는 2단계를 통해 가라앉힌 분노의 감정을 다시 반성해 보 미해 보는 심리적 활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컨대 억울하게 피해를 받은 약자가  책임을 일단 2단계에서 자기 자신이 무능력에 돌렸다고   3단계에서는  이러한 해석전환에 따른 불행수용에 회의를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위의 경우 "힘이 약하다고 당하고만 있는 것이 부당하지 않은가"

"또는  팔자가 나빠서 그런 불행을 당했다고 일단 생각했다면 "

"왜 하필이면 나만 팔자가 사나워야만  는가?"  앞의 2단계에서와는 다른 차원의 회의를 갖게 됩니다.

  단계에서의 강정 상태는 슬픔. 흥분, 등이 함유된 부정적 감정이 생기고 다시 가라앉고 하는 기복을 반복하면서 시간이 흐름과 더불어 안정된 한(恨) 3단계 감정 상태로 침전됩니다.

 

 

 

 

 

한의 4단계

 

끝으로 마지막 단계인 4 단계 의한(恨)은 단계 의한(恨)은 한(恨) 문이 자신의 감정적 관여로부터 분리되어 객관화된 상태의 한(恨)이라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제 자신이 한(恨) 남의 한(恨)  대 이야기하는 것처럼 자신의 한(恨) 자신과 분리시킨 상해를 말합니다. 

 단계에 한(恨)의 감정 상태는 평온하며 조용하고 쓸쓸하며 한적하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 현실을 초월한  같은 초연성을 나타내 보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의 마음

 

한국에서는 어쩌면 행동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mind)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 시린  일어서면 행동 보단 더욱  요일 주의 있듯이 절 자체보다는 절 표면에 있는 마음이 한국인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한국인은 상대방의 행위의 이면에 있는 다음과 감(emotion) 읽는 것이  대인관계에서 필수이다. 서양인의 대인관계 화폐가 행동이라면 한국인의 대인관계 화폐는 마음인 것입니다.

 

 

 

 

 

한국인의 눈물

 

한국인  많은 눈물을 가진 민족입니다. 

슬퍼서 울고 서러워서 울고 답답해서 울고현실이 너무 가혹해서 울고 그래도 모자라서 기쁠 때도 웁니다.

 사람의 처지가 불쌍하여 같이 울어주고 자신의 심정을 몰라주는 부모, 자식, 남편이 야속하여 하염없이 웁니다.

곡마단에 팔려가는 중에 처자의 뒷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짓고 시집살이 고달파서 올래 위를 장호대에서 친정집 그리며  보고 있고 남편이 붙잡고 흔들어서 뽑힌 머리카락 주워 들고 무기력한 자기 신세를 한탄하여 울고 이런 사정 몰라주는 자식이 원망스러워 남몰래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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