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MPOX//엠폭스 증상과 감염,치사율//원숭이 두창

엠폭스는 어떤 바이러스인지 엠폭스는 어떤 경로로 감염되며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엠폭스에 걸렸을 때 증상과 치사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엠폭스, 즉원숭이 두창입니다.

기존 원숭이 두창이라는 명칭이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며 질환명에서 원숭이를 빼고 엠폭스로 명칭을 바꾸는데 원숭이 두창이라는 명칭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 위해 2023년까지는 원숭이 두창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엠폭스

 

엠폭스란?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인데 명칭이 바뀐 것입니다.

monkey pox(원숭이 두창)에서 앞에 몽키의 m을 따서 MPOX(엠폭스)라 부르는 거 같습니다.

원숭이두창 즉,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입니다.

이제는 없어진 천연두와 비슷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입니다.

사람 간에는 체액과 호흡기 비말, 침구등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엠폭스 감염경로와 원인, 증상

 

엠폭스는 동물에서 사람, 사람대 사람, 감염된 환경에서 사람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합니다.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피부, 점막, 발진, 딱지 등 직접 접촉으로도 감염이 되며, 감염된사람과 동물이 사용한 물건

천이나 의류,물품등 표면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감염이 됩니다.

호흡기 분비물 코, 비강, 인두, 점막, 감염비말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감염될수 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중부 및 서부 아프리카 열대 지방에서 발견이 되었으나 체액 접촉에 따른 확산으로 현재는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발견되며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6명이 감염되어 5명 완치 1명이 치료 중에 있습니다.

 

증상

감염이 되면 1~2주간의 잠복기를 지나 38도 이상의 급성 발열과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요통, 두통, 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1~4일 후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수포나 농포형태로 진행되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 얼굴을 중심으로 손, 발, 몸, 항문생식기 근처에 신체 전반적으로 발진이 나타납니다.

 

 

치사율

엠폭스의 치사율을 1~10%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3~6%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2~4주 후 완치가 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대부분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치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고위험군 소아, 임산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중 드물게 출혈과 패혈증, 뇌염으로 진행되거나, 이차세균감염 와 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 폐렴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눈에 감염이 일어난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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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및 백신

현재는 일반 국민 접종은 필요하지 않으며 고위험군, 밀접촉자와 확진환자를 진료하게 되는 의료진등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백신은 현재 두창과 엠폭스 모두에 대해 효과가 입증된 두창백신이 도입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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