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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적 성격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개인 심리학적 성격이론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오스트리아 빈에서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수요모임인 '빈 정신분석학회'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1912년 '빈 정신분석학회'에서 견해를 달리 한 8명의 회원들과 탈퇴하여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하고 연구 활동의 결과물로 만들어낸 저서 '신경증 기질'을 발표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신경쇠약의 특색에 관하여, 개인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삶의 과학, 인간 본성의 이해 등이 있다.

 

아들러의 인간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위해 힘을 형성하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독특한 생활양식을 구성하기 위해 그 힘을 사용하고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인간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각 개인이 지닌 창조적인 힘이 인간의 본성을 결정하는데 더욱 중요하다.

 

 

 

 

개인심리학의 인간관

 

인간은 목적론적 존재이다.

개인의 행동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표현이므로 행동의 이해를 위해선 행동 이면에 있는 목적을 파악해야 한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다.

인산은 선천적으로 사회지향적이고 이기적 관심보다는 사회복리를 추구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사회를 앞세우는 생활약식을 습득한다.

인간의 적응과 부적응의 핵심적 근거는 사회적 관심과 이익글 위한 행동의 실행 여부이다.

사회적 관심도가 낮고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부적응자이다.

 

인간은 창조적이다.

인간은 운명 지어진 존재가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존재이다.

창조적 힘은 개인을 자유로운 사람으로 만들고 움직이는 역동적인 삶을 살게 한다.

 

인간은 통합적 존재이다.

 

 

 

 

주요 개념

 

열등감과 보상

 

사람은 왜 각기 심장, 위, 폐에 문제가 있는가?

라는 신체 열등에 바탕을 둔 심리이론으로 비록 신체 결함이 있더라도 훈련과 연습을 통해 그 기관을 강화함으로써 약점을 보완할 수 있고 이를 확대하여 심리적 열등감 및 사회적 열등감도 이 개념에 포함시켰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열등감은 자신을 보다 우수한 존재로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즉, 열등감은 연약한 인간에게 자연이 준 축복이다.

 

열등감 콤플렉스

열등감을 자시 완성의 도구로 사용하면 건설적 생활양식, 심리적 건강과 열등감을 극복 지배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우월성에 추구에 과도하게 집착하면 파괴적 생활양식을 습득하여 열등감에 의해 지배받는 삶을 살게 되고 열등감 콜플렉스에 빠지게 된다.

 

열등감이 발생하는 원인

신체 열등감-신체적으로 불완전하거나 만성질환아동

과잉보호-마마보이

방임-자신을 무가지 한 존재로 인식하거나 문제에 대해 회피하거나 도피하고 성인기 신경증의 주요 원인입니다.

 

 

 

우월성을 추구

 

-개인의 삶의 궁극적 목표인 자기완성을 이루기 위한 노력

-우월은 사회적으로 탁월함, 지도성, 사회적 지위를 말함이 아니라 마이너스 상황에서 플러스 상황으로의 욕구 즉 위대한 향상의 욕구를 의미한다.

-환경에 대하여 적절하게 대처하게 하며 동기의 방향을 결정하고 심리적 활동과 행동을 구체화한다.  

-우월추구를 위한 보상은 초기 어린 시절에 받았던 인산과 경험에 의한다.

 

 

사회적 관심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마음으로 느껴 사회적 공감, 타인과 동일시, 타인 지향을 의미한다.

-무력한 상태로 태어나는 인간은 타인의 도움 없이는 결코 삶을 영위할 수 없어 사회적 관계에 의한 생존전략이 필요하고 사회는 완전한 사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개인의 조력이 필요하다. 이때 개인에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사회적 관심이다.

-사회적 관심이 극대화될 수 있는 조건

개인이 자신의 목표와 기능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선 타인과 형동해 야한 다는 것을 인식하게 될 때 또는 소속감을 느끼며 인류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모자 관계 속에서 어머니가 아동의 폭넓은 사회적 발달을 자극할 때, 아버지가 일과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성숙한 사회적 관심의 모범 역할

 

생활양식

개인이 열등감을 극복하고 인생의 목표를 성취해 가는 방식으로 자아개념, 타인에 대한 감정, 세상에 대한 태도를 포함한 개인의 독특한 특징

4세부터 5세까지 형성되며 이 시기에 형성된 생활양식은 행동의 뼈대를 이룬다.

 

 

 

사회적 관심과 활동 수준에 따른 생활양식의 분류

-공격형 

부모가 지배하고 통제하는 가부장적 독재형 사회 관심과 인식이 낮아 독단적이고 공격적이며 타인의 안녕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외부 세계에 대한 지배하려는 태도를 견지하며 인생과업에 공격적이고 문제해결에 있어 반사회적 방법으로 대처해 나간다

 

-지배형

지나친 과잉보호로 인하여 활동 수준은 중간이고 사회적 관심은 낮다.

기생적 방식으로 외부세계와 관계를 맺으며 타인에 의존하여 자신의 요구를 충족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모의 재산을 믿고 빈둥대는 형.

 

-회피형

자녀 교육 시 자녀의 기를 꺾게 될 때 형성되며 매사에 소극적이고 부정적 특징.

사회적 관심도 적고 활동 수준도 낮아 시도해 보려는 의지도 없고 성공의 욕구보다는 실패의 두려움이 크다.

인생의 과업으로부터 도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 유용형

높은 사회적 관심과 활동 수준으로 성숙하고 긍정적이며 심리적으로 건강하며 자신과 타인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과제완수를 위해 타인과 형동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 개인적 용기, 타인인의 안녕에 공헌하려는 의지가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있다.

 

 

 

허구적 최종 목적론

 

"모든 사람은 동등하게 만들어졌다" "정직이 최선의 길이다""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라는 허구적인 말들이 미래 지향적인 인간의 심리현상을 효과적으로 움직인다.

이와 같은 최종목적 때문에 인간은 무엇을 진실로 수용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창조적인 힘을 갖는다.

 

 

창조적 자아 

-아들러의 최고 업적이며 어린 시절의 경험에 의해 수동적으로 만들어지는 존재라기보다는 그들 자신이 스스로창조해 내는 존재이다.

-인간은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운명을 통제할 수 있다.

-개인은 자신이 가진 창조력에 통해 목표를 직시하고 결정, 선택하며 행동할 수 있다.

-성격의 형성에 있어서도 유전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