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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의 8단계 1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8 단계란?

저서 "아동기와 사회"에서 인간의 생활주기로서 심리, 사회적 자아발달의 8단계를 제시한 것입니다.

 

 

 

각 단계별 발달은 유전된 성격의 "기초 기반"이 점차적으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원칙적으로 인간의 성격은 점점 확장되는 사회 환경을 지향하고 이를 인식하여 이와 상호작용하려는 인간의 성장태세입니다.

 

 

 

 

제1단계: 유아기(신뢰감 대 불신감) 0~1세

 

신뢰감이란 다른 사람을 믿을 수 있고 또 그들의 행동이 예측 가능한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신뢰는 부모의 자기 확신, 즉 자기가 올바르게 하고 있다는 인식에 의합니다.

유가아 처음으로 갖게 되는 신뢰감은 모성인물, 즉 어머니 같은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입니다.

유아가 어머니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욕구가 생긴 즉시 보살펴 주지 않아도 적당한 시기에 와서 보살펴 준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보채지 않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유아에 대한 엄마의 보살핌이 적절치 못하여 거부적이고 공포, 의심, 우려를 초래한다면 유아가에 "위기"를 야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양육자가 자신감이 부족하여 매사에 갈등을 가지고 있다면 그 부모의 모호성이 아기에게 내면화되어 불신감을 갖게 됩니다.

기본적인 신뢰감을 증진하는 것은 양적인 구강적 욕구의 충족보다는 어머니와의 관계의 질입니다.

유아의 건전한 성장발달은 신뢰감에서 만 오는 것은 아니고 신뢰와 불신의 적절한 비율에서 가능합니다.

무엇을 신뢰해야 하는가 도 중요하지만 신뢰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동물에게는 심리마 사회적 능력을 획득하는 본능적 준비성이 존재하나 인간은 학습에 의해 가능하고 그것은 전적으로 부모의 양육태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신뢰대 불신의 갈등이 성공적으로 해결되어 얻어진 심리, 사회적 능력 혹은 덕성이 희망이며 희망은 유아에게 최초이며 가장 필수적인 덕입니다.

신뢰란 희망을 위한 유아의 능력으로서 성인 신념의 기초가 됩니다.

기본 신뢰감 발달에 결함이 있는 때 나타나는 행동적 결과는 유아의 경우 급성우울증, 성인의 경우는 편집증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제2단계: 초기 아동기 (자율성 대 수치감과 의심) 2~3세

 

프로이트의 항문기에 해당되는 시기이며 생리적으로 성숙하여 배변의 보유와 방출, 혼자 걷기, 손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무엇이든지 스스로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신체적으로나 지적 발달이 빠르게 일어나고 말을 하게 되며 사회적 생활양식을 익히게 됩니다.

"내가 할 거야"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라는 자율성이 발달하는 시기이고 자기 통제를 위한 요구와 타인으로부터 통제를 받아들여야 하는 이중적 요구가 따릅니다.

소유와 양보의 학습을 하고 수치와 회의는 사회의 기대와 압력을 의식함으로써 생깁니다.

이 단계의 성채 여부는 유가가 자유롭게 조절하도록 점차적으로 허용하는 부모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아동의 고집을 길들이기 위해 지나친 수치심을 이용하면 아동은 뻔뻔스럽게 되거나 몰래 하거나 교활하게 일을 회피하게 만듭니다.

아동이 할 수 있는 것을 부모가 대신해 주거나 아동이 할 수 없는 것을 지나치게 기대하면 수치심이 생깁니다.

의심은 다른 사람이 반드시 자기를 통제할 것이라는 느낌에서 시작이 되며 엄격한 배변훈련은 자신의 신체와 외부세계에 대한 무력감으로 퇴행 또는 타인의 도움을 거부하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퇴행의 수단으로는 손가락을 빨며 보채고 요구가 많아지는 등 구강기로의 퇴행을 하거나 공격수단으로 변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수치심이 발달된 아동은 자신의 황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존재로 인식합니다.

성인이 되어 강박적 행동으로 나타내거나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편집증을 나타냅니다.

 

 

 

제3단계: 놀이기(주도성 대 죄의식) 4~6세

 

유희 연령이라 칭한 학령 전 아동이 마지막으로 경험하는 심리 사회 갈등단계입니다.

프로이트의 남근기에 해당되는 시기로 주된 활동은 놀이 기입니다.

주로 즐기는 놀이로는 역할을 가장한 정신적 모방놀이( 흉내놀이나 극화 놀이, 가상놀이등)를 합니다.

역할놀이를 통해 성인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깨닫고 자신이 한 인간으로서 목적이 있다는 것을 터득하게 됩니다.

나는 내 뜻대로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며 아동의 주도성 발달은 부모가 아동의 주도적인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 주는 가에 달렸습니다.

아동이 스스로 환경을 탐색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해주면 주도성이 발달하지만 기회를 박탈하거나 꾸지람을 가하면 죄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아동의 죄의식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거나 사랑하려는 자녀의 욕구에 대해 부모가 너무 심한 꾸지람이나 체벌로 인해 생깁니다.

 

결과적으로 이 단계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면 아동은 목적의식을 발전시킵니다.

아동은 인지능력과 운동기술로 목표를 갖기 시작하며 존경하는 공격과 직업을 가진 사람을 동일시하며 그런 사람이 되기를 꿈꾸기도 합니다.

죄의식에 몸이 굳어진 아동은 무슨 일에나 잘 체념하고 자신을 비하하며, 내세우기를 두려워하고 동료집단 주위를 맴돌며 심히 어른에게 의존적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죄의식은 성인기의 소극적 성격, 성 적 무기력, 정신병리적 행동을 낳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4단계: 아동기, 학령기(근면성 대 열등감) 7~12세

 

프로이트의 잠재기에 해당되는 시기이며 공식적 교육을 통하여 그 문화에 대한 기초능력을 학습하기는 시기이며 자아 성장이 가장 확실하게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발달과업은 사회의 생간적 성원이 되기 위한 인지적, 사회적 기술의 학습이며, 원시사회의 아동은 사냥하는 법, 농사짓는 법, 도구 사용법등을 습득하는데 학습은 비형식적일 수 있으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게 더 많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지적인 기술 읽기, 쓰기 , 셈하기, 질서 지키기, 타인과 협동하기를 통하여 놀이 규칙에 따라 동료와 협동하고 어울리는 능력을 기릅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추리, 자기 통제, 자아력을 발달시키며, 학교를 통하여 그들의 문화 기술을 이해할 때 근면성이 발달하며 궁극적으로 근로정신이 고취됩니다.

현대 아동의 정체는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자입니다.

학습 시에 주위환경이 지지 적이면 근면성이 발달하기 쉽고 그렇지 못하면 열등감이 싹틉니다.

과업을 완수하면 주변 사람들의 강화가 뒤따르므로 결국 근면성이 발달됩니다.

 

열등감은 자신의 능력이나 지위가 동료들과 비교해 낮다고 느끼면 학습추구에 용기를 잃고 교사나 부모가 부과한 일들을 수행할 수 없을 때 열등감이 발달하며 전 단계 놀이기에서 의심이 발달 안 아동은 새로운 과제의 수행에 자신감을 갖기 못하여 열등하게 됩니다.

사회의 문화나 가치관이 근면성 발달의 저해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교사는 열등감의 제자를 양산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특별한 재능과 영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는 아동을 충분히 지지해 주고 특기와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배려와 지지를 하면 반드시 극복되는 단계입니다.

 

 

*제5단계 부터 제8단계를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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